신세계

2026.03.19 22:57

권순표국장이 3번 브레이크 걸었어요~ ㅋㅋ

  • 청음만소 3일 전 2026.03.19 22:57 딴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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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그렇다면 지금 제가 다른 질문 하나 해볼게요. 지난 내란 극복 과정에서 지금 이동형 작가가 싸우고 있는 김어준 씨나 유시민 작가나 이런 분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건... 이동형 작가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진영 내에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습니까?

 

◎ 이동형 > 그래서 그 싸움을 처음에 누가 걸었나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까 제가 얘기한 정부안을 갖고 왔는데 대통령이 토론하고 숙의하라고 했는데 무조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때 여론은 99%가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몇몇 이쪽 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토론과 논의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 해서 약간 바뀐 겁니다. 그래서 당·정·청 토론도 하고, 공청회도 열고 이랬던 거잖습니까? 그래서 정부하고 당하고 협상을 갖고 왔습니다. 또 안 된다고 난리 친 겁니다. 그다음에 김어준 씨가 몇 번 이야기했던 국무총리와의 디스전이라든가, KTV 문제라든가... 계속해서 시비를 그쪽에서 걸었습니다. 그 싸움을 누가 걸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랬는데 이제 마치 피해자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런데 그 내란 극복 과정이나 그동안 민주화를 위해서 그렇게 노력을 해왔던 분들이 지금 굳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왜 그렇다고 추정하십니까?

 

◎ 이동형 > '친문의 부활'을 노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걸 계속 음모론이라고,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는데 어제 그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친문'을 부활시키려고 하는 거구나. 이재명 대통령을 고립시키고 꺼져가는 '친문'의 세력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 김어준, 조국, 유시민 손을 잡았다. 그러니까 어제 유시민 씨의 그 A, B, C 이론을 조국 대표가 바로 SNS 받아가지고 올렸거든요.

 

◎ 진행자 >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분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정치를 안 한다고 선언을 한 분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이 '친문의 부활'에서 뭘 얻겠습니까? 예를 들어 이재명 대통령을 상처를 주면서 '친문의 부활'을 끌어내서 뭘 얻겠다고... 약간 과도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동형 > 그래서 제가 아까도 왜 어제 등장해서 그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리 분석해도 아까 첫 번째 두 번째 이유 말고는 해석이 안 된다. 물론 오늘 세 번째 이유는 있었습니다. 오늘 출판사하고 여러 군데에서 유시민 작가 신간 나왔다고 사라고 홍보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왔나?

 

◎ 진행자 > 그것도 이유가 있겠죠.

 

◎ 이동형 > 그러니까요. 그럼 그건 가치가 아니죠, 사익이죠. A, B, C 중에.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제가 다른 질문 넘어가기 전에요. 제가 늘 얘기하지만 진영 내부에서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워야 되나 하는 게 제 근원적인 문제의식입니다.

 

◎ 이동형 > 맞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다시 말합니다만, 먼저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건 쪽이 어디인지.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뉴이재명'이다. 새롭게 들어온 사람이면 어찌 됐든 정치는 캐파(capacity)를 늘리는 거 아니에요? 마이너스 정치 하면 안 되고 플러스 정치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럼 그 사람들 끌어안아야죠 어떻게든. 근데 자꾸 오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오지 말라고는 안 그런 거 같은데...

 

◎ 이동형 > '뉴이재명'이 갈라치기라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뉴이재명'이라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옹호하는 사람이 나중에 다 이재명 대통령한테 돌 던질 것이다.' 그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것도 자세히 맥락 보면 딱 그건 아니었을 수 있는데...

 

◎ 이동형 > 난 이해가 안 되네. 그럼 어쨌든 계속 끌어안아야죠.

 

◎ 진행자 > 답변 다 하셨죠? 앞으로는 말입니다. 근데 이 작가들을 비롯해서 저는 이 진영 내부의 올바름을 지향하는 분들이 감정적인 부분을 좀 자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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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표의 브레이크(위 칼라 블럭 처리)

 

1. 약간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오지말라고는 안 그런 거 같은데.. 

3. 그것도 자세히 맥락 보면 딱 그건 아니었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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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표 국장(진행자)이 3번 브레이크 걸었는데, 잡히지 않는 걸 보면..

급발진 한 거 맞다고 보는 게 타당한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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